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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고수, 순창에 모인다”…제14회 순창 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

10월21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다음달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순창=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08-13 09:16 송고
전북 순창 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순창군 제공)2017.08.13/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전북 순창 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순창군 제공)2017.08.13/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제14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가 10월21일 전북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순창고추장 등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추장 등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순창장류축제와 연계 진행된다.

군은 대회에 참여할 고등부 18팀, 대학부 18팀, 일반부 7팀, 가족부 7팀 등 총 50팀을 모집한다.
고추장, 된장, 청국장, 간장을 활용한 한식요리나 신메뉴를 주 메뉴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콩이나 블루베리 같은 순창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면 가점이 붙는다.

향토색과 맛을 잘 표현한 음식, 음식점 등에서 활용이 가능한 대중적 요리 등 독창적이면서 상품성을 갖춘 요리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독창성, 작품성 순이다.

대상 1팀에게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 각 전북도지사상, 식약처장상과 상금 150만원, 우수상 4팀에게 각 군수상과 상금 100만원 등 푸짐한 시상금이 지급된다. 참가팀에게도 대회가 끝나면 별도의 재료비 20만원이 각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순창 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는 우리 고유의 소스인 고추장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는 대회로 순창고추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자리”라며 “실력 있는 요리팀이 많이 참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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