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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문성근, 이주승 유서 조작해 남궁민 궁지로 몰아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8-08 23:01 송고
'조작' © News1
'조작' © News1

‘조작’ 문성근이 반격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궁지에 몰리던 구태원(문성근)이 다시 한무영(남궁민)에게 반격하며 그를 위기로 내몰았다.
이날 구태원(문성근)은 박응모(박정학) 사건과 해경 관계자 살해범 윤선우(이주승) 사건까지, 본인이 개입했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 애국신문과 한무영을 경계했다.

그는 앞서 윤선우의 친구인 송태준(김혜성)을 포섭했지만, 그의 변심으로 위기에 다시 몰리게 됐다. 이후 한무영은 권소라(엄지원) 검사실을 계획적으로 잠입해 송태준을 만나 그에게서 위증 사실을 확인했고 그 배후를 파헤쳤지만

구태원은 “사건은 사건으로 덮는다”고 말했다. 또한 구태원과 합심한 영기(류승수)는 윤선우의 유서를 조작해 언론에 공개해 다시 애국신문과 한무영을 위기로 몰았다.

한편, 애국신문은 예상치 못한 분위기에 당혹해했고 이석민(유준상)은 상황이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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