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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는 TV' 측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편, 10일 방송 확정"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8-07 14:31 송고
최준희 페이스북 © News1
최준희 페이스북 © News1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그의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방송일자가 확정됐다. 

KBS2 '속보이는 TV 人사이드'(이하 속보이는 TV)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최준희와 그의 외할머니가 출연하는 방송분이 오는 10일 저녁 8시55분 전파를 탄다"고 말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폭로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또한 '속보이는 TV'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할머니랑 저의 관계가 더 자세히 방영될 것"이라고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속보이는 TV' 제작진은 뉴스1에 "최준희 양과 할머니 등 최진실 가족은 이번 일(SNS 폭로)이 있기 전에 이미 촬영했다. 아직 방송분이 완성되진 않았지만, 방송에는 최 양과 할머니의 고민 등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작진이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쯤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로부터 최준희와 외할머니 정씨가 크게 다툰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이후 최준희는 SNS를 통해 할머니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으며 가족 간 갈등의 과거사를 연이어 폭로해 관심을 받았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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