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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길거리음식 판매업소 특별지도점검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08-03 13:36 송고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한 꼬치구이집 앞에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뉴스1 DB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한 꼬치구이집 앞에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뉴스1 DB


전북 전주시가 7일부터 11일까지 한옥마을에서 꼬치구이 등 길거리 음식을 파는 업소 40여곳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무표시·무허가 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도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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