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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우빈, 비인두암 항암치료 마쳐 "10kg 빠졌지만 좋은 예후"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8-01 21:23 송고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 News1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 News1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우빈의 암투병 소식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경과가 전파를 탔다.
한 연예매체 기자는 김우빈의 현 상태에 대해 "현재 1차 항암 치료를 마친 상태다"라며 "현재 10kg이 빠져서 60kg대 초반 몸무게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김우빈의 근황을 설명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비인두암이란, 코의 가장 안쪽에 생기는 암이다. 코막힘과 귀가 먹먹한 증상이 초기 증상이다”라며 "방사선치료와 항암 치료에 반응을 잘 하는 암인 만큼, 잘 견뎌준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금도 병마와 싸우며 2차 항암치료를 기다리고 있으며, 공식 연인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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