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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관리, 내 손으로 직접한다? 위생부터 관리까지 ‘노비타 IoT 비데’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7-31 11:3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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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사용하고 있다는 비데는 이미 우리 생활 속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그러나 한편으론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해야 하는 가전’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어 설치에 부담을 갖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 특히 맞벌이로 인해 관리자의 방문 시간을 맞추기 어렵거나 가정에 방문하는 서비스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라면 비데 설치에 대해 더욱 고민을 갖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전문가의 손길 없이도 편리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형태로 비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콜러노비타가 선보인 ‘IoT 비데’가 바로 그러한 비데의 대표적인 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LG유플러스의 ‘IoT@home’앱과 연동이 가능한 ‘IoT 비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노즐 세척 시기와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데 위생 및 청결 관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노즐과 필터의 관리를 도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비데를 보다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노즐 위생을 강화해 노즐 사용 및 관리의 불편함도 덜었다. 노즐 내부와 외부에 각각 99.9% 이상의 항균력을 가진 은나노 재질과 오물이 잘 묻지 않는 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것. 여기에 노즐 청소 커버와 자동 노즐 세척 기능 등을 더해 비데의 위생기능을 한층 극대화했다.
비데 본체와 리모컨에 IPX5, IPX7 방수 등급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화장실 물청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비데를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욕실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IoT 비데는 비데를 실제로 사용하는 소비자의 편의성과 자가 관리의 용이함을 목표로 한 혁신 기능을 집약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비데를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가 편리한 비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혁신 기능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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