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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유품 정리하다 낚싯대 훔친 업체 직원들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2017-07-31 10:39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유품정리를 대행하는 업체 직원이 고인의 낚싯대를 훔쳐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43)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 등은 6월21일 오전 9시2분께 김제시 황산면 한 기사식당에 주차된 고인의 차량에서 100만원 상당의 낚싯대 2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인의 유품을 정리해주는 업체 직원인 이들은 차에 있는 유품을 정리하던 중 트렁크에 있던 낚싯대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이들은 “많은 낚싯대를 보니 가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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