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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풍덩' 바다에 빠진 50대 男…치료 중 숨져

(속초=뉴스1) 최석환 기자 | 2017-07-28 23:19 송고
28일 오후 8시19분쯤 강원 속초시 속초항 관공선 부두 내측 인근에서 속초해경이 해상에 추락한 한모씨(58)를 구조하고 있다.(속초해양경찰 제공) 2017.7.2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28일 오후 8시19분쯤 강원 속초시 속초항 관공선 부두 내측 인근에서 속초해경이 해상에 추락한 한모씨(58)를 구조하고 있다.(속초해양경찰 제공) 2017.7.28/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28일 오후 8시19분쯤 강원 속초시 속초항 관공선 부두 내측 인근 바다에 추락한 한모씨(58)가 속초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항포구 인근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먹던 한씨는 음주 중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가 사라지자 일행은 술집 인근을 둘러보다 근처 바다에서 한씨의 모자와 신발을 발견하고 속초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수중 수색 중 한씨를 발견 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중 숨졌다.

속초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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