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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할리우드 출연작 '다크타워: 희망의 탑', 8월 23일 개봉 [공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7-27 17:07 송고
'다크타워: 희망의 탑' 포스터 © News1
'다크타워: 희망의 탑' 포스터 © News1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이 8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측은 8월 23일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는 동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인블랙 월터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1위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역작 '다크타워'를 원작으로 했다.

더불어 이 영화에는 마블 코믹스에서 발간한 코믹스의 설정과 내용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준다. 또 건슬링어로 환생한 듯한 이드리스 엘바와 믿고 보는 배우 매튜 맥커너히,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사로잡고 있는 수현의 열연 또한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내는 대목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이드리스 엘바와 매튜 맥커너히가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건슬링어 롤랜드 역의 이드리스 엘바는 균열된 현실 세계 속 굳건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양손에 푸른빛이 감도는 총을 들고 있어 탑을 수호할 최후의 건슬링어로서의 숙명을 보여준다.

반면 맨인블랙 월터 역의 매튜 맥커너히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세계 속 검은색 옷을 입은 채 붉은빛의 불을 들고 있어 악의 추종자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차원을 넘나드는 운명의 대결'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서로 다른 두 개의 세상 속 차원을 넘나들며 펼쳐질 두 배우의 강렬한 대결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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