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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측 "플레이보이 촬영 NO, 허위·무단 인쇄물 강경 대응"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26 16:36 송고
© News1 권현진 기자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설리 측이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창간호 커버 모델로 촬영을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해당 잡지에 대해 설리가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계획 또한 없다"면서 "무단으로 허위의 인쇄물을 제작 및 유포한 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플레이보이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면서 "설리씨는 플레이보이 창간호 커버 모델이 아니다. 이를 보도한 매체가 공개한 인터뷰 내용도 설리씨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보도된 사진 속 인터뷰는 내부용으로 디자인된 시안인데 외부로 어떻게 유출됐는지 모르겠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앞서 한 매체는 플레이보이가 사전 제작한 창간 준비호를 공개하면서, 설리가 창간호 모델로 나서고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플레이보이 한국판이 미국 플레이보이 본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처음 발행되는 만큼 이슈메이커인 설리가 창간호 모델이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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