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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중국 진출 '박차'…의학연구 교류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7-07-26 11:48 송고
(청연한방병원 제공) © News1
(청연한방병원 제공) © News1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중국의 한 대학병원과 의학연구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 여러 대학병원과 의학연구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한의학 발전과 중국 진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연은 남경중의학대학 국제교류학원 및 남경중의학대학 산하 병원에서 만성 목 허리 척추통증, 퇴행성 관절염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한 의학연구 교류회를 개최했다. 도침, 화침 등 특수한 침을 이용한 척추관절통증 치료 기술도 교류했다.

학술 교류회는 기존 치료로 어려웠던 만성 척추관절 통증에 대해 도침 등을 이용한 특수 치료 기술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척추관 협착증 등 중증 척추 질환을 최소침습으로 치료하는 기술 발전을 위해 중국 남경 강소성 중의원, 남경시중의원에서 퇴행성 척추질환 학술 교류회도 열었다.
남경 강소성 중의원은 총 43개의 전문과와 더불어 의사 수만 716명에 달하는 강소성에서 가장 큰 중의병원으로 알려졌다.

청연은 중국 진출시 법적, 행정적 자문을 위해 란무기업관리자문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란무기업관리자문유한공사은 메디컬관련 사업과 모바일 인터넷 홍보, 소프트웨어 구축자문 회사로써 지난 2014년에는 중국 메디컬 모바일 인터넷 1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중국 현지 굴지의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상영 원장은 "청연은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의학의 세계화와 더불어 청연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에 중국에서 활동한 것들을 토대로 중국 진출이 더욱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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