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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우체국 사랑의 동전' 성금 전달

(대구ㆍ경북=뉴스1) 정지훈 기자 | 2017-07-25 17:47 송고
경북우정청은 25일 우정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우체국에서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 (경북우정청 제공)/뉴스1© News1
경북우정청은 25일 우정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우체국에서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 (경북우정청 제공)/뉴스1© News1

경북지방우정청은 25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우체국 사랑의 동전' 성금 1127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경북지역 385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것으로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지원해 여름방학 기간 결식아동의 급식, 교육, 문화, 정서 지원에 쓰인다.
2013년 굿네이버스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을 맺은 경북우정청은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5년 동안 10차례에 걸쳐 8700여만원을 결식아동 급식비로 지원했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이 후원금으로 방학교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1300여명의 급식 지원을 비롯해 교육, 문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정구 경북우정청장은 "우체국과 방문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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