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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일부 지지자·당원들, 安 당대표 출마 요청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7-07-24 18:02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제보조작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7.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제보조작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7.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의 지지자이면서 국민의당 당원들로 구성된 미래혁신연대가 안 전 대표의 8·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요청하고 나섰다.

24일 미래혁신연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15명으로 출범한 이 단체는 출범 당일부터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 촉구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정치적 타협만 일삼는 국민의당을 혁신하고, 더 나아가 적폐에 물든 대한민국을 바꿔줄 정치인은 안철수 뿐"이라며 "안철수는 지지자들의 뜻을 받아들여, 당대표에 출마하라"고 촉구했다.

안 전 대표 지지자 1215명은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당내 '정당 해체' 거론 자제 △당직자들의 반성 촉구 △당 체계 개선 △정당 역량 강화 대안 제시 등을 중앙당에 주문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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