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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스튜디오, 1인미디어 강좌 무료 진행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7-21 10:35 송고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메인공간에서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2017.7.21./뉴스1© News1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메인공간에서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2017.7.21./뉴스1© News1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스쿨(여름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5일간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등에서 동영상을 생산하고 업로드하는 창작자를 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부산 지역 내 1인미디어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지난 2016년 10월 부산 센텀시티에 개소했다.

현재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촬영 시설(스튜디오 3실, 편집실 3실)과 촬영 장비를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스쿨은 총 인원 30명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일간 진행되는 단기집중 교육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5일)과 △제작·실무 교육(10일)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유튜브 마케팅부터 개인 채널 운영까지 크리에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1인미디어 시장 트렌드를 배울 수 있다. 

제작·실무교육은 1일 1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하며 크리에이터 역량을 단기간에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특히, CJ E&M, 트레저헌터, 비디오빌리지 등 MCN 3사 출신 1인미디어 전문 강사와 영상제작 전문가가 직접 밀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청소년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1인미디어 산업이 발전하면서, 실제로 1인방송 창작자를 진로와 직업으로 꿈꾸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이러한 1인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전문 스튜디오와 장비, 편집실을 갖춘 부산 유일의 인프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끼 있는 창작자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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