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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15명 정책자문위 구성…내일 첫 회의

정의용 실장 주재…안보·통일·북한 및 각국 전문가들과
전문가 소통확대·정책공감대 강화 위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7-20 11:33 송고
2017.6.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017.6.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가안보실은 20일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1일 오전 11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며, 외교·안보·통일·국방 분야 전문가들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기회를 갖는다.
국가안보실은 새 정부 출범 뒤 새롭게 정책자문위를 구성·운영해 다양한 전문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적 공감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책자문위원으로는 총 15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안보실은 정기적으로 또는 주요 계기 때마다 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국제안보 분야엔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통일 분야엔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김창수 코리아연구원장, 북한 분야엔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각각 위원으로 위촉된다.
각국 전문가의 경우 미국은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 중국은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일본은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 조세영 동서대 국제학부 교수, 러시아는 이재영 대외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문위원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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