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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돕는 초중고생 '포근하개 봉사단' 운영

뉴스1 '해피펫' 연중캠페인 '우리냥 행복하개' 일환…강동구와 첫발
동물보호교육·청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참가자에 확인증 발급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2017-07-19 16:00 송고 | 2017-07-19 16:04 최종수정
반려동물.(사진 이미지투데이)© News1
반려동물.(사진 이미지투데이)© News1

민영통신사 <뉴스1>의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이 서울 강동구와 함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봉사단 '포근하개'를 운영한다.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해피펫이 펼치고 있는 연중 캠페인 '우리냥 행복하개'의 일환이다.

'포근하개 봉사단'은 오는 8월26일부터 9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8월26일, 9월2·9·16일)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한 회당 30명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행해야만 참가 가능하다.
봉사 장소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반려동물복지센터다. 반려동물복지센터엔 사람에게 버림받거나 학대를 당하다 구조된 유기동물 250여 마리가 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기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명존중 교육 △시설물 청소 및 유기동물 배설물 치우기 △유기동물 입양방법 안내로 구성된다. 봉사단 학생들에겐 자원봉사 5시간을 인정하는 확인증을 발급한다.

'포근하개 봉사단' 참가를 원하는 초·중·고교생들은 강동구청 동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피펫'의 연중캠페인 '우리냥 행복하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의 그림자인 잘못된 반려동물 문화를 바로잡고 성숙한 문화 체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유기동물 봉사단 '포근하개'를 비롯한 반려동물 행동교정교육 프로그램 '바르개', 노령견을 위한 프로젝트 '기운차개' 등 캠페인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다.


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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