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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역 인근 '디딤돌하우스 3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디딤돌하우스의 외벽과 층별 내벽에 직접 벽화를 그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홍범 현대엔지니어링 차장은 "우리가 그린 벽화가 입주할 쪽방촌 주민분들에게 더욱 밝고 즐거운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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