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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축제 51억원 경제유발…지역 대표축제 발돋움

울주군 "방문객 46.4%로 전년대비 12.8%P 증가"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7-07-17 16:28 송고
4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 2017울산옹기축제 개막식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신장열 울주군수, 한성율 군의장, 윤시철 시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이몽원 추진위원장 등 내빈들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원가마에 점화하고 있다. ‘옹기촌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옹기무형유산관, 옹기장난촌, 옹기난장촌, 옹기장수촌, 옹기산적촌, 옹기도깨비촌, 옹기퍼레이드, 제4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등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울주군 제공)2017.5.5/뉴스1

울산 울주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 울산옹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전반적인 평가 및 개선점 등에 대해 분석했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에 대해 용인대학교 오순환 교수는 축제 평가지침에 따라 방문객의 행동특성, 방문객 만족도, 지출항목 분석 등에 대해 총괄적으로 보고했다.

분석결과 외래방문객이 지난해 33.6%에 비해 12.8% 대폭 증가한 46.4%로 나타났으며, 최초 방문객 또한 지난해 59.6%에서 60.7%로 소폭 늘었다.

특히 방문객 연령층에 대한 분석에서 30대 25.8%, 40대 23.0%, 50대 27.0%, 60대 이상 12.7%로 전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조사돼 옹기축제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의 직접경제효과는 51억570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사전홍보가 잘돼 외부 관람객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만족도에 있어서도 전통자원의 소재로 옹기와 장류,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 옹기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돼 문화관광축제 평가기준 5.3점(7점 만점)으로 높게 조사됐다.

조사항목 중 축제의 재미, 지역문화 인식, 축제의 프로그램과 안전 등 항목이 매우 높아 옹기축제의 문화관광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 교수는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옹기라는 콘텐츠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재구성한 것이 축제성공의 밑바탕”이라며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와 분위기 연출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외고산 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운영기관 협약식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외고산 옹기마을 6차산업 체험상품 개발 △옹기마을 일자리 창출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옹기마을 내 법인설립 및 운영을 위한 지원 △옹기마을 전국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이다.

군은 협약 후 우리가족 장독 갖기, 옹기마을 캠프, 전통가마 옹기소금체험, 발효음식체험 및 상품개발, 6차 산업 지속추진을 위한 협동조합설립과 운영 등 옹기마을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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