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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19일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ERC) 개소

항공국가산단의 기업지원 R&D 센터 역할 기대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7-07-17 14:23 송고
경상대학교 전경© News1
경상대학교 전경© News1

경상대학교는 오는 19일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산업수요기반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ERC)'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대학교는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에 항공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연구센터는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 분야의 원천·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

나아가 항공핵심기술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국내 항공분야의 학문적·기술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경남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의 산학협력 거점전문센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또 결집성이 높은 집단연구를 통해 180여 명의 항공핵심기술 분야 석사·박사급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7년간 국고 135억 원, 지자체 지원금 28억 원 등 총 201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연구주제는 항공기의 다중물리-고기능 안전 핵심시스템 설계기술, 마이크로기술 기반의 복합재구조 성능혁신기술, 유·무인 항공기 안전필수 비행제어시스템 핵심기술이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상경 경상대총장을 비롯해 박중곤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이창희 진주시장, 윤인국 사천부시장,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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