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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 고은아X정준영, 허니문서 장미꽃 장식 운명시켜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7-13 00:18 송고
'남사친 여사친' 방송 캡처 © News1
'남사친 여사친' 방송 캡처 © News1

정준영과 고은아가 리조트 한 방에 들어가자 애꿎은 백조 장식이 운명을 맞았다.

12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사친 여사친'(연출 이지원/작가 김명정)에서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정준영, 고은아, 신지, 김종민,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이 출연해 허니문을 떠났다.
정준영과 고은아는 침대 위의 백조와 장미꽃잎 장식을 보고 경악했다. 고은아는 그래도 예쁜 장식에 인증샷을 남기려 했고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해?”라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그러나 정준영은 “저기에 얼굴을 박아”라며 로맨스라고는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였고, 고은아는 “너 오늘 많이 까분다”라며 남매같은 모습을 보였고 정준영은 곧바로 “죄송합니다”라고 기죽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영은 "용변을 봐야 한다. 나가라"등의 말을 서슴지 않고 했고 "배수구가 막혔다"며 씻는 도중 고은아를 욕실로 부르는 등 거리감 없이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사친 여사친'은 남녀 사이의 우정에 대한 새로운 실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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