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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

특허청 "발명특허대전 등 통해 400여점 전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7-07-12 12:00 송고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캠핑 트레일러를 살펴보는 모습.© News1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4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캠핑 트레일러를 살펴보는 모습.© News1

특허청이 13일부터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ㆍ디자인권전' 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에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세계 31개국 총 643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이 전시됐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상표․디자인권전'은 우수 상표ㆍ디자인권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중요 자산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공모전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또는 ‘디자인‘ 권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을 원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인 1인 또는 기업 1개사 당 출품 가능한 발명품은 최대 3점 이내이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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