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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지하철 스크린도어 게시 시 공모

8월2일까지 응모 가능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07-12 06:00 송고
 

서울시는 8월2일까지 지하철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게시용 시(詩) 100편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 100편은 서울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299개역 스크린도어에 게시된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 시민에게 시심을 느끼도록 돕는다.  
응모는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응모신청서와 작품 작성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시 문화예술과 이메일(culturearts@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문학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8월 말 경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오는 10월부터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게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예술과(02-2133-25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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