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뉴스1 DB) |
인제군은 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2045 에너지 자립화 에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 68억9700만원을 투입한 2017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율은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50%에 이르고 있다.현재 사업은 195가구에 민간주택 자부담 납부고지를 마쳤으며 에너지별로 살펴보면 태양광 137가구, 태양열 9가구, 지열 13가구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공공건물 태양광 설치는 대상지 23곳 중 12곳이 설계 완료됐다.
군은 사업비 69억9400만원 규모의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사업 공개평가를 마쳤다.오는 7월 말에는 현장평가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이 이른 시기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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