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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준용 의혹·이유미 조작 사건 동시 특검 제안(상보)

"눈치보기 급급 정치검찰 아닌 특검 통해 진상 규명해야"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7-10 14:05 송고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에게 듣는다 - 국민의당 19대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7.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에게 듣는다 - 국민의당 19대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7.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민의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의 취업 특혜 채용 의혹과 함께 이유미씨의 증거 조작 사건을 묶어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총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민의당은 결의안에서 "국정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할 집권당 대표의 협량과 무책임을 개탄하며 사건의 실체적 진실보다 권력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치검찰의 무리한 법 적용을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과잉충성으로 신뢰를 상실한 현재의 정치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증거 조작사건과 특혜 채용 의혹 모두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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