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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지코, 시계걸고 속독 대결 '이수근 승' 굴욕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7-08 21:54 송고 | 2017-07-08 22:09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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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용화와 지코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지코는 자신이 사람들에게 곡을 들려주고 꼭 묻는 말로 "내 가사 정확하게 들려?"라고 말했다. 가사를 정확하게 말하기 위해 평소 빨리 읽는 속독하기를 연습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속독 대결을 하자 말했고 첫 번째 타자로 민경훈을 지목했다. 하지만 예상 외로 지코는 실수를 했고 민경훈은 실수 없이 완독해 승리자가 됐다. 이에 김희철은 그를 놀렸고 지코는 다시 한 번 리벤지 하자며 자신의 시계를 걸고 대결을 하자 했다.

이에 MC 스머프 이수근이 나섰고 지코의 시계를 보며 멤버들이 비싼 것이라 말하며 승부를 자극했다. 이에 두 사람은 대결에 돌입했고 이수근은 16초대이던 지코의 기록을 15초대로 깨며 승리했다. 이에 지코는 연패로 시계를 넘겨야 했지만 이수근이 다시 되돌려주며 서장훈에게 대신 사달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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