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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꿀’ 핫한 맥주 축제, 이번 여름은 어디?

(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2017-07-06 11:46 송고 | 2017-07-07 16:34 최종수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료인 맥주와 함께 열리는 축제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로 짜릿한 여름밤을 선사해줄 시원한 맥주 축제로 떠나보자. 

(이미지제공=플레이스캠프제주)© News1
(이미지제공=플레이스캠프제주)© News1

◇ 대구 ‘치맥 페스티벌’

전 국민이 사랑하는 음식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열리는 치맥 페스티벌. ‘치맥’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에서 열린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부스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 제주 ‘브루클린 제주 위트 에일’
물 맑은 제주에서 펼쳐지는 제주 최초 맥주 축제  ‘브루클린 제주 위트 에일’.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흥청망청(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놀고먹고 자고 짠!’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국 최초로 축제 기간에 공개되는 ‘브루클린 제주 위트 에일’,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맥주(USA Today)로 불리는 ‘브루클린 소라치 에이스’ 등 다양한 수입 맥주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디제이 & 버스킹 공연까지 즐길 거리가 많다. 
  
◇ 부산경남 ‘뮤직&비어 페스티벌’
록밴드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비어 축제. 올해 2회째인 렌츠런 파크 맥주축제는 뮤직 페스티벌로 변신을 꾀하며 장미여관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 경연 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말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단돈 1만 원에 유쾌한 콘서트와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한국형 푸드트럭 스타일의 메뉴들도 선보여, 맥주뿐 아니라 치킨, 스테이크, 새우요리 등 다양한 안주를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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