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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 오늘 나주서 열려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 기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17-07-05 16:21 송고
5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열린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전남도 제공)2017.7.5. © News1
5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열린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전남도 제공)2017.7.5. © News1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한 '2017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5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열렸다.

전남도가 지역의 사회적경제가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전남지역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53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사회적경제 희망 나무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전력 합창단 등 혁신도시 입주기업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졌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12명의 전문MD와 도민 소비자평가단 100명이 참여하는 품평회를 연계해 기업별 제품 평가와 소비자 정보, 상품기획 등 기업 운영에 대한 조언과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전남도는 전문MD와 도민 소비자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사업개발비를 신청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최고 1억원까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점과 연계한 공동 판촉, 대도시권 직판행사,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다양한 길을 열고, 기업 생산시설과 장비 등 하드웨어 구축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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