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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풍력발전 지속가능하려면'…5일 정책토론회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17-07-03 11:08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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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제주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에 따른 에너지 자립을 위해 대규모 육·해상풍력발전단지를 계획하고 있으나, 경제성, 환경영향평가, 주민수용성 등의 문제로 풍력발전지구 지정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 같은 당면과제에 대한 도민, 전문가, 행정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주 해상풍력발전의 지속가능한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고상호 도 경제통상산업국장의 '도 해상풍력발전 계획과 방향성', 김동주 사단법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의 '도 풍력발전단지 지구 지정의 의미와 한계', 김태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입지 선정에 따른 전략환경평가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좌장인 허창옥 제주도의원과 오정배 사단법인 한국풍력에너지학회 부회장,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팀장, 정석근 제주대학교 교수,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정구 대정해상풍력발전(주) 실장, 황현진 핫핑크돌핀스 대표활동가가 참여한다.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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