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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민간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으론 유일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7-06-29 17:00 송고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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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르호봇)는 2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수요발굴지원단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요발굴지원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공공기술을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34개 기관 가운데 민간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은 르호봇이 유일하다.
르호봇은 오는 12월까지 한국특허정보원과 협업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공공기술을 연결할 계획이다. 기업이 공공 연구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업화 전략 컨설팅, 투자기관 연계, 해외 진출 등을 후속 지원한다.

최강모 르호봇 기업성장지원 본부장은 "수요발굴지원단 선정으로 창업지원뿐 아니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술 이전과 R&D 공동기획, 전략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을 위한 맞춤 사업화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국내 43개 비즈니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4200여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위워크(Wework) 스튜디오 블랙 등 외국계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국내 서비스드 오피스 시장에서 국내 최다 규모를 자랑하는 센터 수와 오랜 인큐베이팅 노하우로 업계 우위를 지키고 있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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