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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용준형, 굴욕없는 여장 '미모 폭발'(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28 00:31 송고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 News1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 News1

'뭉쳐야 뜬다'에서 용준형이 데뷔 후 첫 여장을 하게 됐다.

 27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데뷔 후 첫 여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오타루의 베네치아 미술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미술관을 둘러보던 이들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과거 베네치아 귀족 여성들의 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여장 벌칙을 제안하며 단 한 판의 가위바위보 끝에 용준형과 정형돈이 불운의 주인공이 돼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레이스가 잔뜩 달린 화려한 드레스부터 온갖 액세서리까지 풀 착장하기에 이르렀다. 특히나 용준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장에 망연자실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용준형을 본 멤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고운 자태에 "준형이는 정말 잘 어울린다. 곱다"고 감탄사를 보냈고 이어 등장한 형돈에게는 "어머님이세요?"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계속 부끄러워 했지만, 사진 촬영이 시작하자마자 프로 정신을 발휘해 새침한 표정과 애교를 보여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벤더 7단 아이스크림 먹기, 방배정 등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복불복 대결이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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