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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경규, 불 지피란 말에 "휘발유 줘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23 23:01 송고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이경규가 난생 처음 정글 생존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새 멤버로 이경규가 출연해 뉴질랜드 북섬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들은 이경규를 위해 미리 구들장을 건설하는 등 '예능 대부' 모시기에 정성을 다했다.

이경규를 만난 김병만은 "과거 선배님이 '병만아 너 정글 자꾸 가다간 죽어'라고 걱정하셨다"라고 폭로했고 이어 "그런 선배님이 여길 오시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생존지까지 올라오느라 지친 이경규는 머리에 안경을 올려 놓은 채 "내 안경 어디있느냐?"라고 허둥지둥댔고, 이어 불을 지피라는 말에 "그냥 휘발유좀 달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경규는 정신력을 재무장한 뒤 불을 붙이다 체력을 방전시켰고 옆에서 이를 지켜 본 멤버들은 이경규가 혹시 분노할까봐 전전긍긍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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