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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경규 "정글…그런 데를 왜 가는지 몰랐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6-23 22:34 송고 | 2017-06-23 22:50 최종수정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News1

'정글의법칙'에 예능대부 이경규가 찾아왔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새 멤버로 이경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뉴질랜드에서 북섬 종단을 진행하고 있던 병만족의 새 멤버로 이경규가 출연하게 됐다. 이경규의 도착 소식에 김병만을 비롯, 이재윤, 강남 등은 이경규의 출연에 긴장된다며 대놓고 두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남은 "지금 전 국민 걱정하고 있어요. 왜 (이경규가) 정글에 가려고 하는가?"라며 의문을 보였다.

사실, 이경규 섭외의 전말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했던 언급 때문이었다. 당시 이경규는 강호동과의 대화에서 "정글의 법칙 있잖아. 나 거기 가려고"라고 실언(?)을 했던 것. 이에 강호동은 "(형님) 100퍼센트 가셔야 합니다"라며 이경규의 정글 행을 약속받아 이경규는 '빼도 박도' 못하고 정글로 이끌려 오게 되었다.

이어 이경규는 "사실 '정글의 법칙' 보면서 '쟤네는 왜 저런 데를 갈까'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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