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장암, 간암 생존율 높이는 ‘암면역치료’에 주목하는 환자들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6-23 18:00 송고
© News1
© News1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조사되었다. 30대 이상을 기준으로 남성 32%, 여성 26%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모든 암이 사망에 이르는 것은 아니며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완치에 이르는 사례도 있다.

예컨대 잦은 음주와 회식, 직장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국내 남성에게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대장암과 간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지만, 증상을 발견하기 힘들어 발병돼도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일찍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평소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암을 예방하고 완치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수별 대장암과 간암의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간암의 생존율은 1기가 50%, 2기 40%, 3기 25%, 4기 5%로 다른 암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초기 생존율이 높은 대장암은 1기 90%, 2기 80%, 3기 60%, 4기 5%로 나타난다.

이처럼 암 기수 3~4기로 갈수록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는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때는 치료방법에도 제한이 많아져 생존율이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의료업계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20% 전 후 만이 수술이 가능하며 나머지 80%는 비수술적인 치료, 즉 항암치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술이 어렵다보니 대부분의 간암 환자들은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의 비근치적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장암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또한 간암은 항암치료 효과가 가장 적은 암에 속한다. 대장암도 재발 시 항암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효과가 떨어진다. 결국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서는 항암제 내성과 항암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최근에는 항암부작용을 극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암면역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은 입원을 통해 암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암한방병원으로, 암 면역관리와 자연치유 장점만을 모아 환자의 면역력과 체력 회복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시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의 통합면역암관리 시스템은 양-한방 면역관리와 자연치유의 장점을 모두 모았다. 맑은 공기, 깨끗한 식수, 좋은 먹거리를 찾는 것이 암 치료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서 사용되는 옻나무추출물II(티버스터)는 옻나무 성분을 기반으로 정제된 한방제제로 면역력을 높여 체력회복과 항암부작용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암 환자의 병기, 상태를 고려해 현대의학과의 병행 또는 한방요법 단독으로 진행되는 통합면역암관리는 현대의학과 병행 적용 시 화학항암요법의 유효반응율을 증가시키고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 직·간접적으로 암세포 사멸에 관여해 치료의 기대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면역력 향상과 심리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해독·마음프로그램, 웃음치료 뿐만 아니라 체계화된 한방 면역암관리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 대표원장 박상채 한의학박사는 “암은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암 요양시설에서 효과적인 암 치료와 함께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듯 암을 치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nohs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