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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자살폭탄 차량테러…29명 사망·60여명 부상

헬만드주 라쉬카르가市 은행 건물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2017-06-22 19:33 송고 | 2017-06-22 19:44 최종수정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 라쉬카르가시에서 22일(현지시간) 자살폭탄을 실은 차량 돌진이 있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 AFP=뉴스1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 라쉬카르가시에서 22일(현지시간) 자살폭탄을 실은 차량 돌진이 있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 AFP=뉴스1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Helmand)주 수도 라쉬카르가(Lashkar Gah)시에서 자살폭탄을 실은 차량이 돌진해 현재까지 29명이 사망하고 최소 60여명이 다쳤다고 가디언과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차량이 돌진한 곳은 라쉬카르가시 내 카불뱅크 외부였으며 은행 안에는 아프간 군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주장한 조직이나 기관은 없다.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지원을 받는 아프간 보안군(ANSF: Afghan National Security Forces)이 탈레반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곳이다.


s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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