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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내달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 재개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6-22 17:09 송고
부산지방우정청 전경(부산지방우정청 제공)2017.3.30./뉴스1 © News1
부산지방우정청 전경(부산지방우정청 제공)2017.3.30./뉴스1 © News1

부산지방우정청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를 13개 총괄우체국(기장제외)에서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통상우편물 2090원, 소포우편물 5000원)를 더한 금액이며 취급중량은 20kg(140cm)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우체국콜센터를 이용해 우편물을 보내는 전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당일 우체국창구에서 바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사전예약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도는 추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신청채널을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나 우체국별로 마감시간이 달라 이용고객은 반드시 마감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특히 최근 항공보안검색 강화로 항공금지품은 우체국창구나 홈페이지에서 필히 확인해 우편물 포장시 금지품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성무 부산우정청장은 “이번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서비스로 택배시장에서 우체국택배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울간 당일특급서비스는 항공사의 저가항공기 도입에 따른 적재공간 부족으로 2012년 6월 30일자로 중단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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