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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프로그램 하나씩만 치려고요."

가수 이효리가 MBC '라디오스타'에도 뜬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이효리가 다음주 수요일 예정된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MBC '무한도전'에 3년 만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을 진행했다. 당시 이효리는 "각 방송국의 톱 프로그램 하나씩만 치려고 한다"며 활발한 예능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 소식과 함께 '라디오스타' 녹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2013년 5월 '전설의 리더' 특집 이후 4년 만에 출연할 예정으로, 독설가 MC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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