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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만 1000여명…"유사 성행위 예약 받습니다"

(구미=뉴스1) 피재윤 기자 | 2017-06-22 09:18 송고 | 2017-06-22 09:59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경북 구미경찰서는 22일 오피스텔을 임대해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35)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시의 한 오피스텔 객실 12곳을 임대한 뒤 20대 여성을 고용해 남성들에게 10만~15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포털사이트 카페를 개설해 1000여명의 회원을 관리하며 예약제로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압수한 A씨의 휴대전화와 장부 등을 토대로 부당수익금 규모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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