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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 '아버지가 이상해' 합류…이준 친모로 등장 [공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6-22 08:50 송고
열음엔터테인먼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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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라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합류한다. 

매주 주말 저녁 7시55분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김서라는 극 중 안중희(이준 분)의 친모 안수진 역으로 합류해 시청률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그가 연기하게 될 안수진은 우아함과 기품이 넘치는 인물로, 이혼 후 소식이 끊긴 전 남편의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알게 되자 머나먼 이국땅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한 걸음에 달려온 인물이다.

한편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왕과 비', '국희', '공주의 남자', '빅', '루비반지', '가족끼리 왜이래', '최고의 연인', '여자의 비밀', 영화 '독재소공화국', '두 여자 이야기', '미나문방구', '널 기다리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펼치는 출중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인 김서라는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작품성과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에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안수진 역을 제 옷처럼 소화,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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