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文대통령, 곧 김현미 장관 임명장 수여…첫 여성 국토장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6-21 17:59 송고
2015.4.30/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2015.4.30/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공식 임명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청와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김 후보자가 임명장을 받으면 현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문 대통령이 임명한 6번째 장관이자 최초의 여성 국토부 수장이 된다.

문 대통령은 기존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남아 있는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신중을 기하며 정무라인을 통한 야당과의 관계개선 노력도 지속할 전망이다.



smith@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