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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멀리 가지 마세요~ 도심서 즐기는 '푸드 힐링'

(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2017-06-21 11:25 송고
낮 최고 기온이 당분간 33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뜨거운 햇살과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여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주말 시간을 활용해 가까운 도시에서의 ‘프리-바캉스’를 통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분 전환도 할 수 있는 ‘푸드 힐링’ 장소를 소개한다. 

 
 
▷ 가족과 함께, 바다로 떠나는 아시아 미식 여행 ‘피에프창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주말을 이용해 시원한 바닷바람도 쐬고, 아시아 4개국의 요리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인천 송도의 ‘피에프창(P.F.Chang’s)’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의 복합 쇼핑몰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위치한 ‘피에프창 7호점’은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식사나 쇼핑하기에 좋고, 인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안 공원과 송도의 대표 관광지 센트럴 파크가 가까워 여름철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특히 많은 지점이다.  

국내 매장 최초로 오픈 키친을 도입해 신선한 식재료와 체계적인 요리 과정, 약 900도 불을 활용한 화려한 웍 조리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으며, 프라이빗 룸과 어린이 고객을 위한 미로 찾기, 색칠놀이 키트도 마련되어 있다.
 
 
▷ 친구와 함께, 한강 공원에서 만나는 세계의 푸드 트럭 ‘여의도 월드 나이트 마켓’

더위로 잠 못 드는 밤, 친구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맥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면 한강을 눈앞에 둔 멋진 야경 아래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의도 월드 나이트 마켓’으로 떠나자.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약 50개의 푸드 트럭이 줄을 지어 영업하는 장관을 이룬다. 음식 외에도 각종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마켓과 1일 3팀의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음식 외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여의도 월드 나이트 마켓 외에도 서울 시내에서 운영 중인 야시장은 DDP, 청계천, 반포, 청계광장 등을 포함, 5곳으로 올해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연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 데이트 코스로 추천 ‘그랜드 힐튼 서머 BBQ 패키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1박 2일의 여름 데이트를 준비 중인 커플들을 대상으로 ‘서머 BBQ 패키지’를 선보였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외 테라스에서 참숯으로 구운 다양한 BBQ와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름철 인기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수영장’ 이용권이 포함되어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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