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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어울마당’,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서 열려

(순창=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06-20 13:37 송고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뉴스1 DB© News1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뉴스1 DB© News1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24일부터 이틀간 전북 순창군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통해 순창 블루베리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행사장을 종전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고추장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어울마당은 모두 4가지 마당에서 20여 가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블루베리 재배 우수농가로부터 재배 및 노하우를 전수받는 프로그램과 블루베리 품종 특성 설명회가 배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 즐길마당에서 민속마을과 분양농장에서의 수확체험과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블루베리 와인, 식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파는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가 판매된다.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도 선보여진다.

또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가 뽐낼마당에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고추장 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마다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로 볼거리다.

또 마을 안에 있는 발효소스토굴은 일년 내내 15~18도를 유지해 더위 탈출구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도 주변의 독특한 관광지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문을 연다”며 “보랏빛 어울마당에 꼭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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