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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희선 "극중 남편 정상훈-이태임 키스 질투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6-14 14:52 송고
배우 이기우, 김희선, 정상훈(왼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기우, 김희선, 정상훈(왼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정상훈과 이태임의 키스신을 질투했다고 말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김윤철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극중 남편 역할을 맡은 정상훈에 대해 “처음 만나고 바로 부부가 된 것처럼 편안해졌다. 남편처럼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이태임과 키스를 하면 질투가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만 있으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현장이 정말 즐거웠다. 밤을 새도 정상훈 덕분에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품위있는 그녀’는 이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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