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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박진성·남주현씨 대상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6-14 10:36 송고
'2017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진성씨의 ‘VR 울산 관광 서비스’ 제안. © News1
'2017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진성씨의 ‘VR 울산 관광 서비스’ 제안. © News1

‘2017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기획 부문에 박진성씨가, 앱 서비스 개발 부문에 남주현씨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2월 28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42개 팀(아이디어 27건, 앱 서비스 15)을 접수해 2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박진성씨가 제안한 ‘VR 울산 관광 서비스’로 VR(가상현실)을 이용한 로드뷰어를 기반으로 관광지, 교통수단, 행사․축제, 편의시설(호텔, 병원),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우수상’은 김현우씨가 제안한 ‘BEGIN AGAIN’으로 TV, 영화에서 봤던 촬영지 검색, 드라마 및 영화 정보, 촬영지를 통한 여행코스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장려상’은 김정완씨가 제안한 ‘지키미 365’로 재난·재해·여행사고 등 각종 안전 및 치안 문제에서 안전하게 지켜주고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등 기상상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앱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남주현씨가 제안한 ‘공공데이터 기반전력 수요관리 최적화가 가능한 IoT 융합형 전력 절감 에너지 플랫폼 시스템’으로 전력사용량이 집중되는 콘센트 및 조명, 냉·난방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해 대기전력 및 낭비전력을 최소화하고 기상, 전력 공공데이터와 연동해 전기 수요공급 흐름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우수상’은 서종목씨가 제안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물관리 앱 서비스’로 건물에 대한 공공데이트를 활용해 빈방 홍보, 청소, 수리, 수금관리 등 맞춤형 건물 관리를 제공한다.

‘장려상’은 안성욱씨가 제안한 ‘울산 어린이집 스페이스’로 울산 어린이집과 학부모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어린이집 운영자를 위한 어린이집 운영(어린이집 현황, 공지사항, 상담기능), 학부모를 위한 통합 검색(주소, 위치기반서비스, 국공립 등 카테고리 검색),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상작에 대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앱 서비스 개발 부문은 7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상담, 컨설팅,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도 이뤄진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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