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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최근 5년간 교통위반 62차례…과태료만 481만원"

국회 교문위 송기석 의원 지적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2017-06-12 10:53 송고 | 2017-06-13 15:37 최종수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도종환 의원/뉴스1 © News1

오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총 62차례나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의원은 "제19대~20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한 지난 5년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48회, 속도위반 8회, 주정차 위반 6회 등 총 62차례에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후보자가 제19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첫날인 2012년 5월 30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으로 과태료 9만원을 낸 것을 필두로 납부한 과태료 총액만 481만4000원에 달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송 의원은 또 "도 후보자는 특히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임기를 시작한 2012년 5월30일부터 같은 해 6월말까지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을 위반해 432만원의 과태료를 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5월22일 속도위반으로 부과받은 과태료 7만원은 자료를 제출한 지난 11일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 후보자는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직후 많게는 하루에 4~5차례씩이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법규 준수에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상습적으로 위반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이같은 지적에 대해 "모범을 보여야 하는 공직 후보자로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교통법규 위반의 대부분이 2012년 6월 한 달 동안 발생한 것으로 당시 운전을 담당한 직원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규정에 대한 착오로 일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역시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과한 도 후보자는 "당시 렌터카를 이용하고 있어서 위반사실을 통보받는 데 한 달여의 시간이 소요되어 본의 아니게 위반이 반복된 것"이라며 "규정을 정확히 숙지한 이후에는 버스전용차로 위반이 없었으며, 현재 교통법규 위반 관련 미납된 과태료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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