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지역 자활센터에 대해 평가를 벌인 결과 대덕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 중구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2700만 원, 중구지역자활센터는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평가는 참여자 자활 성공률, 참여자 자활 성과,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의 7개 성과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고현덕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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