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유로존 1Q GDP 최종치 0.6% ↑…2015년 이후 최대 속도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6-08 22:20 송고 | 2017-06-08 22:39 최종수정
*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AFP=뉴스1
*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AFP=뉴스1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들어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 1분기 GDP 성장률(확정치)는 전분기보다 0.6% 증가했다. 잠정치인 0.5% 증가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전년대비 기록도 종전의 1.7% 증가에서 1.9% 증가로 0.2%포인트 상향 수정됐다. 시장 예상치인 1.7% 증가를 웃돈다.

유로존 경제 모멘텀이 지난 몇 분기동안 상승했다. 실업률이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19개 회원국들은 올해 들어 긍정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였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스의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견조했다.



yellowapoll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