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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이어 신중앙시장에도 야시장 조성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7-06-08 13:41 송고
포장마차가 들어설 예정인 전주 신중앙시장/뉴스1 DB
포장마차가 들어설 예정인 전주 신중앙시장/뉴스1 DB

전북 전주 남부시장에 이어 신중앙시장에도 야시장이 생긴다.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반봉현)는 이달 말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야시장에는 길이 3m, 폭 1.5m 규격의 포장마차 10대가 시장 통로에 들어서 김밥과 국수, 빵, 파전, 육전 등 다양한 음식을 팔 예정이다.

앞서 야시장 운영 창업자로 5명을 모집한 상인회 측은 나머지 5명의 창업자를 이달 22일까지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뉴스1 DB © News1 문요한 기자

전주에는 한옥마을 옆에 있는 남부시장에 야시장이 들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중앙시장 야시장은 전주시민과 인근 라마다호텔 투숙객을 주요 고객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주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남부시장 야시장과 달리 우리는 전주시민과 최근에 생긴 라마다호텔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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