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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아킬레스 타이어' 국내 독점 공급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7-06-07 10:59 송고
손진경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왼쪽)과 신디안토 아킬레스 타이어 부사장이 7일 '아킬레스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 News1
손진경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왼쪽)과 신디안토 아킬레스 타이어 부사장이 7일 '아킬레스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 News1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인도네시아 MASA와 제휴해 '아킬레스 타이어'를 국내에 유통한다.

SK네트웍스는 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MASA)'와 아킬레스 타이어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킬레스 타이어는 2005년 런칭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3개국에 생산량의 70%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킬레스 타이어는 '2233', '플레티넘', '데저트 호크 H/T2', '데저트 호크 UHP' 등 총 4종이다. 고객들의 차량 종류와 운전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아킬레스 타이어 독점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 및 제휴카드 10%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마타도르 타이어를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아킬레스 타이어도 빠르게 소비자 인지도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ASA와 상호 협력을 통한 해외 시장 공동 개척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타이어 유통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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