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례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삼육대 제공) © News1

삼육대학교는 신성례 간호학과 교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6차 국제간호협의회(ICN)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제3부회장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이 ICN 임원으로 선출된 것은 신 교수가 네 번째다. 신 교수에 앞서 김모임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ICN 회장에, 김순자 대한간호협회 간호사업자문위원과 김의숙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각각 ICN 이사를 맡았다.신 교수는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했고 대한간호협회 이사, 한국간호과학회 이사, 대한간호협회 홍보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