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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오는 7일 '주민주도의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 특례법 제정에 따른 것이다. 조준배 SH 재생기획처장이 '도시재생뉴딜을 위한 저층주거재생모델'를 주제발표한다. 이어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 제정과 의미'를 소개한다.

토론에선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태석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국승열 서울특별시 주거재생과장 △백운수 미래E&D 대표 △여혜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가 참여한다.

SH 관계자는 "토론회는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저층주거 재생모델과 주민주도 정비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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